712회 1.귀신들린 언니? 왜 교주를 믿었나 2.불가사의한 불상, 정체불명의 하얀 꽃? 1. 귀신들린 언니? 왜 교주를 믿었나 여신도를 살해한 교주, 그들은 왜 야산으로 갔나 지난달 30일. 경북 봉화의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 50대 여인. 침대 매트 커 버로 쌓여 있던 시신은 부패가 있었지만 몸에 멍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. 여인 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은 함께 예배를 드렸던 40대 남성. 그런데 시신유기 혐의 로 추가 5명이 불구속이 되었다. 바로 범인의 아내와 부모 게다가 피해 여성의 여동 생과 남동생까지 시신 유기에 가담한 걸로 밝혀졌는데.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원룸 에 남자와 거주하며 온종일 예배를 드렸다는 여인과 여동생. 사건 당일, 남자는 여자 에게 씐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6시간 동안 심하게 폭행해 사망케 했다. 죽은 언니를 파묻은 남매와 사이비 교주. 그들은 어쩌다 위험한 동거를 하게 됐나? 삼 남매는 왜 빠져나올 수 없었나? 삼 남매 중 처음으로 교주를 만났던 건 여동생이었다. 2년 전, 교회에서 만난 교주의 부모를 통해 처음 교주를 만났다고 하는데. 타지로 시집와 우울증이 있던 그녀의 속 을 훤히 아는 교주에게 빠지게 됐다는 여동생. 평범한 가정을 꾸리던 여동생은 남편 이 자기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교주의 말에 현혹되어 가출하게 되었고 1년 가까이 교 주 부부와 동거를 시작했다. 이후 여동생은 언니와 오빠를 교주에게 차례로 소개해 주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. 약 2개월 동안 원룸에서 교주 부부와 자매, 네 명 이 원룸에서 함께 살았다. 4월 11일 교주의 폭행으로 언니가 숨진 후에도 여동생은 교주 부부를 떠나지 못했는데. 지난 7월, 교주 부부의 통제 속에 살던 여동생은 오빠 의 도움으로 탈출해 함께 경찰에 자수했다. 죽은 언니를 보고도 교주에게서 벗어나 지 못한 동생들. 동생들은 왜 빠져나오지 못했나? 귀신을 볼 줄 아는 교주의 정체는? 한편, 아들이...